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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투게더
春光乍洩
1997 · 96분
#로맨스 #드라마 #퀴어
“우리 다시 시작하자.”
그가 다시 시작하자고 말할 때마다, 나는 결국 그의 곁으로 돌아갔다.
홍콩을 떠나 부에노스아이레스까지 흘러온 코발트와 카이메이. 둘은 사소한 다툼을 계기로 헤어진다. 언제나와 같이.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카이메이가 다시 코발트 앞에 나타난다. 아무런 예고도 없이, 다시 시작하자는 말과 함께.
두 사람은 한동안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그 행복은 오래가지 않는다.
끝내 두 사람은 서로에게 가장 아픈 말을 내뱉고, 다시 한 번 각자의 길을 향해 돌아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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