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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놈은 멋있었다
She Was Cool
2004 · 113분
#로맨스 #코미디
우연히 학교 게시판에서, 여자애들에게 시도때도 없이 플러팅하는(--;) 리우 옌의 글을 보고 리플을 단 린 시아. 아니 불만 있으면 달래서 달았더니 그녀석, 시도 때도 없이 전화를 해대고 쫌스럽게 군다. 결국은 음악실에서 그넘과 딱! 마주쳐서 과제 하다 말고 도망가게 된 모범생 린 시아 인생 중 최악의 날을 보내게 되니… 그 순간부터 그 놈 피하려구 눈치 보느라 슬슬. 핸드폰 울릴 때마다 깜짝. 내가 이렇게 살아야되??
어느 날 수업시간에 또 띠리리링 울린 핸드폰. "내가 니 넘한테 걸릴 것 같으냐?" 용감하게 넘어서는 안될 학교 담을 넘은 것까지는 좋았는데… 린 시아 인생 최악의 사건!! 재수가 없어도 이렇게 없나? 겨우겨우 넘은 담 너머에 리우 옌이 있을 줄이야… 더구나 넘어지면서 그 넘과 나의 입술은 포개지고 말았다! 그걸 계기로 앞으로 우리는 사귀는 거라는 둥 지 몸에 손대는 건 안 된다는 둥 청순가련 여주인공의 대사만 연발하는데… 이 넘 혹시… 미친 거(-_-;)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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